평일에 회사에서 9시간씩  5일동안 개발을 한다.

지겨울만 한데  토,일에 특별한일 없어도 또 컴에서 이클립스를 켜서  그동안 하고 싶은 로직이나 쓰고싶은 기술로 개발을 해본다.

 

적성에 맞아서 그런지 내 성격에 맞아서 그런지 개발은 정말 재미있다.

남들이  힘들어하고  IT직종을 떠나기도 했던  20대후반 30대초반때도 난 그냥 개발하는거 자체가 재미가 있었다.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jsp,java,javascript,jquery,json,ejb,톰캣,레진,제우스,가우스,IBSheet, 오라클,MySQL,이클립스,ANT,Maven ,리눅스,유닉스 등등 그냥 배우는게 재미있고 하는게 재미있다.

 

가끔씩 사이트에 올라오는 개발자들의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쩌겠는가 사람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본인들이 느끼는것도 다른걸..

 

누가 나한테  야근을 시키던 주말출근을 시키던  집에 급한일이나 경조사가 없으면  크게 상관을 안한다.

물론 야근을 하고 주말출근을 하게되면  수당을 지급해주면 더 좋을덴데...

수당을 지급하는 곳을 여태 보지 못햇다..아니 이제는 주말에 점심,저녁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인데 누가 출근을 하겠는가.

단지 말로만  주말출근을 강요하면 누가 나오겠는가?

 

답답한 관리자들  알면서도 위해서 시키니까 강요하겠지만  반대로 중간 리더급들이 위의 리더급들에게  이런 요청을 해보지도 않겠지...

 

일한만큼 돈을 지급해야 되는 간단한 원리를 아직도  그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일부의 IT업체들..

빨리 변해야 할덴데..

 

돈 적게주고 어떻게든 개발자들 쥐어짜서 일 시키려는 사람들과 그에 동조하는 중간급 관리자들 좀 생각들을 바꿔라..

 

 

Posted by 하늘의구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