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사는얘기/개발자의 삶 내려놓기

니탓, 니탓, 니탓.....

하늘의구슬 2016. 10. 6. 23:54

SI를 한지 여년....

 

어떻게 해를 가면 갈수록 기술들은 새롭고 훌룡한 기술들은 많이 나오는데..

해를 가면 갈수록 젊은 사람들 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보인다

 

나도 실수할수 있고 너도 실수할수 있고 서로서로 이해하면 좋은데..

 

무조건 나는 완벽한데  너희들이 잘 못해서  일들이 진행이 안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보인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이가 30대 중반인데도  자기만 옳다는 편협한 생각을 하는지...

 

나이 많은 40대 중후반 ,50대이신분들이  너희의 편협된 생각이 옳아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다.

단지 똥이 드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다.

 

결국 똘아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는데..

어떻게 여기 다른 파트에  똘아이 2명이 뭉쳐 있을가..

 

지네만 옳고 자기네가 더 높다고 생각하고 다른 파트에 와서 반말하고 깽판치고 깐죽되고..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울화통이 터진다.

 

그리고 같은 파트에서  칼꽃는 사람1  너도 언젠가  니 주변인한테 뒤통수 맞을수 있다.

같은 파트 사람이  당했으면 같이 막아줄 생각을 해야지..어떻게 쌍방이 똑같다고 얘기하니..

 

아무리 프리랜서고 개발만 했다고  어찌 그리 같은 파트 사람한테  삭막하게 구는지...

 

여기 프로젝트만 보면 젊은 사람들이 까칠하고 자기 방어적으로 굴고 어떻게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더 인간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월급밀리고  월급 뜯기는 경험을 해봤지만 같은 개발자들끼리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단지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었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으리...

 

여기 프로젝트 에선  나이 많으신 분들이  이런저런 드러운 꼴을 많이 보기도 했고  사회적인 경험과 집에 있는 가족을 위해 참는거겠지..거의 득도와 참을 인을 마음속에  새긴것 일수도 있다 싶다.